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서해상에서 선미에서 발생된 원인 미상의 폭발로 침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소식통에 따르며 침몰중인 함정은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 해역에서 훈련을 하고 있던 해군 2함대 소속의 천안함(PCC-772)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군 2함대의 모든 군함과 경비정이 사고해역으로 출동해 사고가 난 천안함에 타고 있던 104명 가량의 선원 구조작업을 실시 중이며 현재 58명의 선원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암함의 폭발원인이 북한의 어뢰나 해안포 공격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청와대는 긴급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했다.
사고를 당한 천안함은 1200톤급 초계함으로 길이는 88M, 폭은 10M로 최고 속도는 34노트에 이르는 함정으로 1989년 취역했다.
뉴미디어본부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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