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랜드 신임 대표이사에 노종호 사장이 취임했다.
우방랜드는 26일 우방랜드타워 1층 강당에서 우방랜드 임직원, ㈜이랜드레저비스 관계자, 이랜드그룹 테마파크기획단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우방랜드 부사장에는 ㈜이서비즈 전영수 대표이사가 취임했으며, 우방랜드의 전 대표이사였던 최백순 사장은 고문에 위촉됐다.
노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며 "함께 노력해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를 만들자"고 밝혔다. 그는 원광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지점장을 지냈으며, 우방랜드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이랜드레저비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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