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중등문예교육연구회(회장 우동식)의 종합회지 '중등교원문예' 3호가 출간됐다. 경북도내 각 학교의 문예지도 교사들을 주축으로, 교직원 및 교육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경북도 중등문예교육연구회는 1979년 10월 결성, 30년 동안 회원들의 창작 작품 및 장학자료 책자를 만들어왔다.
이번에 발간된 '중등교원문예' 3호에는 중등문예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특별기고와 교원들이 쓴 시, 소설, 수필, 평론 등 작품과 청소년 문학의 이해, 창작론 마당, 2009 경북도 중등문예교육연구회 이모저모 등을 담고 있다.
경북도 중등문예교육연구회는 이번 '중등문예'를 매개로 학생들의 문예활동을 지도하는 동시에 스스로 배우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전통을 이어가며, 종합문예지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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