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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창의력 향상법 전수"…대구시 교육청 교수학습지원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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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초·중등교사들로 구성된 교수학습지원단이 이달부터 연구학교, 신규 수업연구교사, 교과교육연구회, 교내자율장학 등의 분야에서 맞춤식 자문 및 지원 활동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지역 초·중등교사들로 구성된 교수학습지원단이 이달부터 연구학교, 신규 수업연구교사, 교과교육연구회, 교내자율장학 등의 분야에서 맞춤식 자문 및 지원 활동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벼랑끝에 선 대구학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 선생님들이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교과별 최고의 수업전문가 45명을 교수학습지원단으로 임명하고 교육현장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교수학습지원단은 수석교사, 수업연구교사, 각종 연구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높이거나 교과에 대한 전문 학위를 소지한 교사들 중에서 해당 교과에 대한 연구실적과 교수·학습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교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연구학교, 신규 수업연구교사, 교과교육연구회, 교내자율장학 등의 분야에서 맞춤식 자문 및 지원 활동에 나선다. 특히 지역 학생들의 기초, 기본학력 정착 및 학력향상을 위해 수준별 수업 및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방법을 전수한다. 국어 7명, 수학 6명, 영어 5명 등 14개 교과목 교사들로 구성된 학습지원단 교사들은 현장 교사들이 요청할 때는 수업계획을 공동으로 짜고 각종 워크숍, 연수 등을 통해 교사도우미로 나선다.

또 경우에 따라 학부모, 지역주민, 방과후 강사 등을 대상으로 수업지도나 학습지도 등 다양한 활동에 들어간다. 국어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는 김영례 달산초 교사는 "신규교사나 외부강사 등 교수 경험이 없는 교사들이 혼자서 끙끙거리는 경우가 많다. 교수학습지원단을 이용하면 학습지도와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또 학습지원단의 명단이 각 학교에 보급돼 적절한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수학습지원단 교사들은 앞으로 학교 교육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학생과 교사들을 상대로 맞춤식 교육방법을 전달하고 학습 노하우를 지도할 예정"이라며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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