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들을 위한 전립선암 무료검진 행사가 14~30일까지 대구지역 8개 보건소 및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백재승'서울대 의대 교수)가 전국 규모의 지역별 전립선암 실태를 조사하는 '대한민국 전립선암 지도 제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립선암 무료검진을 실시하기로 한 것.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남성이 대상.
대한민국 전립선암 지도 제작 프로젝트는 2007년 대구, 강릉, 전주 지역에서 시작돼 2008년 광주, 대전, 마산을 거쳐 2009년 인천, 청주, 춘천을 마지막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전립선암 특이항원 검사 및 조직검사를 실시, 대한민국 전립선암 역학지도를 완성했다.
특히 대구지역은 2007년 검진시 3개 지역 중 추정 전립선암 발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던 곳이다.
김수용기자
*립선암 무료 검진 일정
검진 일시장소문의
4월 14일(수) 오후 1~5시중구보건소053)661-3842
16일(금) 오전 9시~오후 1시남구 대덕노인복지회관053)664-3605
19일(월) 오전 9시~오후 1시달성군보건소053)668-3115
20일(화) 오후 1시~5시북구보건소053)665-3209
22일(목) 오전 9시~오후 1시강북보건지소053)665-4213
23일(금) 오전 9시~오후 5시동구보건소053)662-3214
28일(수) 오후 1~5시서구보건소053)663-3115
29일(목) 오전 9시~오후 5시달서구 노인종합복지회관053)667-3122
30일(금) 오전 9시~오후 5시수성구보건소053)66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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