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는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부대 내 도솔관에 설치하고 25일부터 영결식이 열리는 29일까지 운영한다.
분향소에는 해병대 제1사단 간부들이 교대 근무를 통해 조문을 받고 있으며 부대 곳곳에 천안함 희생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근조 현수막을 내걸고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병대 유낙준 1사단장을 비롯해 해군 6항공전단장, 교육훈련단장 등 포특사 주요 지휘관들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장병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장병 및 포항시민들의 조문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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