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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두드리는 탱고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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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첼리스트 송영훈 연주회

첼리스트 송영훈이 가슴을 두드리는 탱고를 연주한다. 송영훈은 5월 16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우루과이 출신의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 스페인 출신의 클라리네스트 호세 프랑크 바예스테르와 함께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는 누에보 탱고의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아르헨티나)의 명곡을 비롯, 훌리오 알베르토 헤르난데즈(도미니카)의 '메렝게', 루이즈 시마스(브라질)의 '초리뉴'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열정적인 남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송영훈은 2007년부터 '탱고 어게인' 공연을 시작으로 2008년 '영원 불멸의 탱고와 송 오브 브라질' 공연. 지난해 '오리지널 탱고' 공연을 선보이는 등 남미 음악에 각별한 애정을 선보였다. 지난해 공연에서 파블로 징어는 "피아졸라가 살아서 우리 셋을 보았다면 기뻐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송영훈은 이에 앞서 이달 8일 피아졸라를 위한 헌정 음반 '피아졸라 마스터웍스' 앨범을 발매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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