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응 대구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와 언어의 적응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문화도서관 신설'을 4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 가정의 사회적응을 돕고 자녀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지자체와 연계, 유휴시설을 활용해 다문화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 "다문화도서관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생활 문화 프로그램, 언어 및 생활체험, 대학생 멘토링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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