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장로합창단 창단 26돌 기념 연주회

대구장로합창단(단장 박정도 장로)이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창단 26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연다.

대구장로합창단은 1984년 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찬양을 통한 선교 활동을 목적으로 창단된 초교파적 연주단체다. 현재 160여명의 단원이 소속돼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10개 교단, 100여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합창단장 박정도 장로는 "내년 1월, 창단 27주년기념 제12차 해외순회연주(이스라엘-이집트-요르단 순례)를 앞두고 유명 찬양곡과 신작 합창곡 등을 연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대구장로합창단 단원 자녀들로 구성된 '패밀리 챔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구윤희, 테너 하석배, 바리톤 김승철 교수 등 총 180여명이 출연한다. 053)65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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