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북댐 명칭 변경 '군위다목적댐'

군위 화북다목적댐의 명칭이 '군위다목적댐'으로 변경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군위 고로면 일대에 건설 중인 화북다목적댐의 명칭을 군위군의 건의를 받아들여 군위다목적댐으로 변경했다고 최근 밝혔다.

군위다목적댐은 사업비 3천296억원을 투입해 댐 높이 45m, 길이 390m로 건설되며, 군위와 의성·칠곡군 등 경북 중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댐 하류지역의 홍수방어를 목적으로 건설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진광호 한국수자원공사 개발처장은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댐 건설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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