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수영연맹은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두류수영장에서 전국의 장애인 선수 150명과 비장애인 수영 동호인 900명, 응원단 등 1천500명이 참가하는 '제3회 전국 마스터스 어울림(장애인·비장애인) 수영대회'를 연다.
2008년 시작한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 혼성 계영 경기를 펼치는 전국에서 유일한 어울림 축제의 장이다. 장애인부·유년부·초등부·대학부·성인부 등으로 나눠 개인·팀·연령·클럽별로 250여 경기가 진행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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