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무원 경비 줄여 실업자 일자리 마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천시는 공무원들의 경상경비 절감으로 확보한 예산 1억7천5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실업자 50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1기업 1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에 소재하는 중소제조업체(5인~300인)를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신규 채용을 한 뒤 7월부터 5개월간 1인당 350만원을 지원한다.

김천시의 이 같은 사업은 경제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청·장년층 실업자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실업을 해소하고 경기불황을 극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테마숲길 만들기 사업, 사회적 기업육성 등을 통해 저소득층 및 서민들의 생계안정 및 고용기회를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