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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솔숲길 생태탐방로' 명품 관광상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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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과 휴일인 15일과 16일 봉화읍 석천정.

봉화군이 1시·군 1관광상품화 사업으로 추진한 솔숲길 생태탐방로 팸투어에 참가한 전문기자 일행이 청정자연환경에 매료돼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군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관광명품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팸투어에는 신문사 및 산악전문지 기자, 파워블로거 및 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가해 군이 조성 중인 '봉화 솔 숲길'생태탐방로 5개 구간(90㎞) 가운데 1, 3구간을 걸어서 생태관광투어를 했다.

이희탁(45·서울시)씨는 "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솔향기 가득한 솔 숲길과 잘 보존된 역사문화유적을 둘러보고 감탄했다.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이야말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마케팅"이라고 극찬했다.

이들은 15일 봉화읍 석천정을 출발해 닭실마을, 산수유마을, 봉성면 우곡성지까지 17㎞ 구간을 걸었고 다음날인 16일 춘양면 도래기재를 출발해 주실령, 춘양목 군락지까지 16㎞ 구간을 걸었다.

'봉화 솔 숲길, 그 향기로운 산책'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팸투어는 국내 도보 여행객에게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청정 이미지를 직접 걸으면서 체험한 뒤 국내 관광객들에게 청정 봉화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생태 탐방로를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홍보, 급변하는 관광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팸투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솔숲길 생태탐방로를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명품 녹색 관광 상품으로 개발·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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