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줄일까?/오무라 토모코 글 그림/서지연 옮김/계림북스/36쪽/9천원
동물들은 '한 줄로 서세요.' 라는 팻말 앞에 줄을 선다.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개구리는 50번째로 줄을 선 동물이다. 그 앞엔 도마뱀, 또 앞엔 쥐가 한 줄로 서 있다. 원숭이, 개, 코알라, 하늘다람쥐, 기니피그, 아르마딜로, 비버, 사자, 하마 등 총 50마리의 동물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길게 줄을 서 기다리던 동물들은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끝말잇기도 하고 높이뛰기 겨루기도 한다. 스컹크는 지독한 방귀 냄새를 풍기기도 하고 무서운 육식동물들은 기다리다 지쳐서 고함을 지르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유가 뭘까?
그건 돌고래 등을 타고 바다 속 여행을 하는 줄이다.
줄을 선 동물들을 따라 가다보면 저절로 1부터 50까지 수의 개념을 익힐 수 있게 되고 흔히 접하지 못했던 동물들의 이름과 특징까지 알 수 있게 하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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