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국민참여당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20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영선 경북도의원 후보와 함께 'MB 정부의 4대강 사업 전면폐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 후보는 "4대강 사업은 물속의 생명체뿐만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망국적 국책사업"이라며 "환경과 생명의 보존은 오늘을 살아가는 기성세대들의 후손을 위한 최소한의 의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주민들과 함께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으며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상주의 동지들과 인연을 평생 이어가겠다"며 친환경 무상급식, 친환경농업비전 2015 등 공약을 밝혔다. 한편 유 후보는 김영선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참석한 주민들에게 상주시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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