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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합 "한나라, 친박 명칭 사용금지 요구는 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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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합 백승홍 상임 고문은 구미시 상도동의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이 친박연합에게 '친박'명칭을 사용하지 말라고 24일 요구한데 대해 "친박 명칭 사용 금지라는 망발을 일삼은 것은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친박연합의 선전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엉뚱한 소리로 친박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백 고문은 26일 성명을 내고 "친박연합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합법적으로 인정한 정당"이라며 "더 이상 이 문제로 한나라당이 진실을 왜곡할 경우 정당활동방해죄로 검찰에 고발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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