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LG경북협의회, 사랑의 요리교실 불우아동에 인기

구미지역 5개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요리교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사랑의 요리봉사단은 27일 구미 비산동 LG 비산복지관에서 구미지역 아동센터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날 봉사단은 아동들과 햄버거 스테이크 함께 만들며 요리의 기쁨을 나눴고 영양제를 선물하기도 했다.

사랑의 요리봉사단은 LG 비산복지관의 한식, 양식, 중식 주방장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5년 전부터 격월로 지역의 한부모 및 조손 가정,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열어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결식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그룹장은 "부모들과 외식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사랑의 요리교실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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