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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소기업 일자리 창출 특별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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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은 28일부터 '대구시 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창출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창업을 했거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선정된 기업은 기존에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적용하던 보증료율보다 38% 할인된 0.8%의 보증료율을 적용받는다. 또 200억원까지는 대구시로부터 1년간 2%의 이자를 보전 받고, 금융회사에서 우대금리를 적용 받게 된다. 지원 규모는 500억원이며 업체 당 보증한도는 5천만원이다.

창업 기업은 사업자등록을 마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기업은 국민연금공단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된 자료를 추가로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특별보증을 통해 4천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위탁관리를 하고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보다 체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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