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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좋은 한약재로 만든 '그날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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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타기업 옴니허브 개발

소비자의 웰빙 추세에 맞게 요즘 시장에 쏟아지는 각종 음료 제품에 '건강'과 '기능'은 필수 코드다. 최근 지역 기업이 개발해 출시한 '여성을 위한 차(茶)'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구시 스타기업인 ㈜옴니허브가 개발한 '그날의 차(茶)'는 여성을 위한 차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약재 전문기업이라는 장점을 차 제품에 접목, 여성에게 좋은 한약재만 골라 만든 것이다.

'어미(母)를 이롭게 해주는 풀'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여자에게 좋은 식물 '익모초', 성질이 따뜻하고 기의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소화를 돕고 통증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는 '회향', 비타민C·헤스페리딘·나린진 등을 함유해 몸을 가볍게 해주고 기의 순환을 도와주는 '귤피', 성질이 따뜻하며 부족한 혈을 채워주는 데 탁월한 '당귀' 등 네 가지 엄선된 약재가 골고루 배합됐다. '그날의 차(茶)'는 하복부 기혈의 흐름을 잘 통하게 해주는 한약재로 만든 기능성 제품이어서 생리증후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제품의 내용물뿐 아니라 패키지에도 건강을 담은 점이 특징. '그날의 차(茶)' 삼각 티백의 재질은 미국 FDA와 일본 후생성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인증을 받았다. 이 업체 허담 대표는 "일반 티백에 비해 물의 투과율이 높고 차가 우러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깊은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053)781-4888.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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