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북삼 인평초교 등 4개 학교에서 실시한 유아흡연예방 인형극 '길용이의 소원'(사진)이 초등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교 학생 2천447명을 대상으로 선보인 인형극 '길용이의 소원'은 아빠가 흡연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꾸민 것으로 아이들에게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족의 소중함과 조기흡연 예방을 위해 만든 인형극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흡연을 일찍이 예방하기 위해 3년 전부터 공연을 하고 있다.
칠곡·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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