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덕희의 행복한 밥상] 수수도가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수는떡, 엿, 과자의 원료 외에 술의 양조원료로 이용된다. 전분은 다른 곡류에 비해 호화 율이 낮고 잘 삶아지지 않아 섭취시 소화율이 낮아지나 수수를 갈아서 떡으로 만들면 소화 율이 높아진다.

◆ 재료 및 분량

차수수 5 컵, 소금 1/2 큰술, 붉은팥 1 컵, 소금 1 작은술

◆ 만드는 방법

1 차수수는 씻어 붉은 물이 빠지도록 물을 자주 갈아주며 불려서 떫은맛을 없앤다.

2 불린 수수를 건져 물기를 빼고 소금을 넣고 빻아 가루로 만든다.

3 팥은 불려 삶아 소금 간을 한다.

4 수수가루는 익반죽을 하여 동글납작하게 빚는다.

5 찜솥에 젖은 베보자기를 깔고 삶은 팥을 깐 다음 빚은 수수반죽을 얹어 찐다. 찌는 중간 에 팥이 붙지 않은 반대쪽으로 뒤집어 다시 한 번 찐다.

김덕희 대구보건대학 호텔조리계열 교수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