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국희)는 31일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한 수천만원대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예방한 공적으로 남상주농협 김정숙(왼쪽)씨와 청리우체국 이재욱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상주시 청리면 거주 G(70)씨 등 노인 2명에게 전화요금 100여만원이 체납됐다는 전화금융 사기사건이 발생, 농협과 우체국에서 각자의 통장에 예치된 7천여만원 상당을 인출하려던 것을 발견해 지급정지와 동시에 경찰에 신고해 수천만원대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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