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컵 복근녀' 가수 데뷔 예정 한우리양으로 밝혀져 눈길…네티즌 "데뷔 앞둔 노이즈 마

월드컵 복근녀의 정체가 밝혀져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한 포털 사이트에 '월드컵 복근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 여성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최신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월드컵 복근녀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완벽한 복근이다." "목소리도 매력적이다" "춤실력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여성은 걸그룹의 오디션을 통과한 연습생 한우리 양으로 밝혀졌다.

눈길을 끌었던 '월드컵 복근녀'가 마케팅 차원에서 올린 영상인 것으로 확인되자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녀 지겹다" "또 마케팅!! 너무한다" 등의 불만감을 나타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수 데뷔 임박 기사가 올라오는 것에 대해 "데뷔가 임박한 것은 아니며 아직 공식적인 계획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설명 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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