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살리기 40공구(안동4지구) 조성사업 시공 업체로 지역업체가 선정됐다.
24일 대구지방조달청에 따르면 낙동강살리기 40공구 조성공사 입찰 결과, 경북 경산의 영안건설㈜ 컨소시엄(서울 소재 신성건설㈜ 14% 참여)이 209억2천100만원을 투찰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는 조달청 예정가격 대비 80.08% 수준이다.
이번 입찰은 지역 건설경기 불황을 감안해 경북 업체의 지분율 49%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동도급하는 조건으로 진행됐다. 이 공사는 홍수 및 가뭄 피해 대책의 하나로 안동시 정상동·수상동·남후면 일대에 6.98㎞의 하도준설, 교량보호공 4곳, 양배수장 2곳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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