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우리쌀, 찹쌀처럼 뽀얀 기능성 백진주쌀'을 구입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최근 생산농가와 농협,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연구'생산'판매하고 있는 '백진주쌀'이 안동지역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농협이 운영하는 당북동 농협 파머스마켓 백진주쌀 판매대에는 연일 이 쌀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안동농협이 쌀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쌀산업 육성과 쌀 생산농가들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수 기능성쌀을 지역 조합원들과 계약 재배해 오고 있는 '백진주쌀' 판매에 농협 전 직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것.
특히 '백진주쌀'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권오성 작물계장의 오랜 연구를 통해 안동지역 토양 특성에 가장 적합하도록 종자를 육성한 후 수년 동안 병해충 관리에 힘쓰고 농가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 '우리쌀'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쌀은 2003년부터 안동농협이 조합원들과 계약 재배해 종자 공급, 비료와 영양제 및 토양 개량제 무상공급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적극 나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종자육성, 농가-생산, 안동농협-판매'의 생산이력추적제를 통한 최고의 쌀로 인정받고 있다.
'백진주쌀'은 일반쌀보다 쌀알이 작으며 아밀로오스 함량이 9%로 낮아 밥이 차지고 부드러운 특성이 있다. 현미로 밥을 해도 찰기가 있어 웰빙식으로서 현미식단을 원하는 소비층에 적합한 쌀로 평가받고 있다. 밥을 지을 때 물에 불리지 않고 일반 쌀보다 물을 10% 정도 적게 사용해야 하며 떡쌀로는 사용이 어렵다.
안동농협은 파머스마켓이나 금융점포, 주유소 등 전 사업장과 홈페이지(www.eandong.com)에서 20㎏들이 1포당 4만4천900원으로 기존 가격보다 5천100원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권순협 조합장은 "백진주쌀은 농업기술센터가 종자를 육성하고 안동농협이 조합원과 계약재배한 고품질 기능성 쌀이다.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해 맛있는 밥상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