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창작단 U가 9일 국악인형극 '할머니'를 선보인다. 인형극단 누렁소의 두 번째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손인형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장에서 대금, 가야금, 해금, 신디사이저가 직접 연주되어 보는 이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할머니와의 추억을 담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는 인형극 '할머니'는 얼렁뚱땅 사고뭉치 손녀와 깜박깜박 건망증 할머니의 우연한 동거에서 이별까지를 그리고 있다. 쉴 새 없이 재잘대는 손녀딸의 수다를 받아주는 무뚝뚝한 할머니와의 일상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 사이 입가에 미소가 흐르다 지워지고 눈에선 눈물이 고인다.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더 없이 좋은 이번 공연은 25일까지 평일에는 7시 30분, 주말에는 3시, 5시에 예전아트홀에서 열린다. www.artu.com/053-639-0399.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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