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7일 권혁주 천주교 안동교구장과 김복규 의성군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지역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사업비 35억원을 투입, 5천177㎡(1천566평)터에 연면적 2천510㎡ 규모로 건립된 금성복지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센터, 소규모요양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노인복지관, 보건지소 등 노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복지시설을 한 곳에 모은 복합시설이다.
권혁주 교구장은 "금성복지센터는 면 단위로는 전국 최초의 통합보건복지센터로 농촌 지역에 적합한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복지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금년 하반기에 봉양지역복지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허브센터인 의성건강복지센터는 민간사업자인 ㈜의성전통의료복합단지와 공동으로 고령화인 농촌지역의 특성을 자원화한 한국형 의료문화복지타운 형태로 내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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