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준근(59) 울릉경찰서장은 " 섬 관광지의 특수한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경찰을 믿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 만족도를 높이고, 신종 범죄에 적극 대비해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천이 고향인 이 서장은 포항고등학교 졸업 후 지난 76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뒤 영천, 경산, 청송, 포항 남·북부 수사과장 등을 거쳤다. 서경희(57)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와 등산.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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