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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중기청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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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원하는 IT'모바일분야 인재 맞춤형 육성

영진전문대학이 IT,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업체와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기청의 '2010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사업비 1억1천50만원으로 ㈜모빌랩 등 지역 3개 IT 중소기업과 스마트폰 앱(App'응용프로그램)SW개발 인력을, ㈜스테레오픽쳐스와는 2D영상을 3D로 전환하는 리터칭 기술, 모바일(휴대폰 등)용 플래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탑재할 기술과 인력을 양성한다.

이 사업에는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 3학년 재학생 30명이 참여하며, 6월 21일 개강식을 갖고, 해당 중소기업에서 요청한 자바(JAVa) 기초, 안드로이드 기초/고급 기술, 모바일 콘텐츠 엔진 활용 실습, 플래시/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단말기 리터칭 기술, 모바일 콘텐츠 고급 기술 등의 교육과 기업체서 요청한 프로젝트 수행, 해당 기업체 현장 견학 등이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수료 학생은 해당 중소기업체에 채용될 예정.

교육 참가 학생들은 개강에 앞서 지난달 17일과 18일 경주에서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취업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소양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박재원 중소기업청 사무관(인력지원과)은 "중소기업체에선 인력난 완화와 함께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지난해 14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시작한 사업을 올해엔 4년제를 포함, 22개 대학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영진전문대학(컴퓨터정보계열) 교수는 "모바일, IT 분야 특성화 대학인 영진은 이미 대기업, 선진 해외 우수 기업체와 산학협력으로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협력해 현장 실무 인재를 양성,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할 있게 됐다"며 산'학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한편 중기청의 '2010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는 전국 106개 전문계고와 39개 대학에서 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53개 전문계고와 2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에선 경상공고, 대구달서공고, 영남공고, 경주공고, 금오공고, 금호공고, 포항여자전자고 등 7개 전문계고와 영진전문대학, 대구공업대학 등 2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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