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2.8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인력, 장비, 혈액투석 적절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구미지역에선 유일하게 1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이 병원의 인공신장실은 현재 23개 병상으로 연간 1만3천600건의 투석이 이뤄지고 있으며 고유량 혈액투석 및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법 등 최신의 투석기계 및 시스템을 갖추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신장실 실장 김태우 교수(신장내과)는 "2006년부터 투석 환자들을 위해 혈압관리, 영양관리, 복약지도 등의 수준을 높였으며 의료진 개인별로 신장 관련 교육을 50시간 이상 받으며 최선의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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