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사찰 반룡사(고령군 쌍림면 용리)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교생을 상대로 영어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17~19일, 23~25일, 8월 13~15일 등 3차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영어 템플스테이에는 원어민 지도교사 3명과 한국인 지도교사(캐나다, 미국 유학생) 3명, 법사 스님 2명 등 20여 명이 학생들과 함께 한다. 참가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절에서 생활하며 영어를 통해 단청 그리기, 단주 만들기, 연꽃 등만들기, 사찰음식, 아침예불과 참선, 발우공양, 캠프파이어 등 사찰문화를 체험한다.
법인 반룡사 주지스님은 "학생들에게 사찰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영어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면서 "프로그램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운영해 자연스럽게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4)954-1498.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