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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열정' 이제 아프리카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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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티셔츠, 다시 장롱에서 꺼내주세요" 월드컵 응원에 쓰인 붉은 티셔츠가 구호물품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15일 대구 달서구 '아름다운 가게' 월성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과 의류회사 등으로부터 기부 받은 붉은 티셔츠를 정리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109군데의 아름다운 가게에서 이렇게 수거된 셔츠는 제3세계 어린이들과 저체온증으로 사망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지역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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