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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뿐 아니라 생태환경 복원 효과도"…반홍섭 水公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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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과 홍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필요합니다. 보 건설과 강바닥 준설은 물그릇을 키우고 깨끗한 물을 확보하기 위한 생명살리기 사업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반홍섭(55) 경북지역본부장은 "낙동강에 8개 보를 설치하고 준설 등을 통해 6억7천만㎥의 용수 확보가 가능하다"며 "이는 4대강 사업 전체 용수확보량(10.2억㎥)의 60%를 넘는 것으로 4대강 사업의 최대 수혜지역은 낙동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 본부장은 "강 살리기 사업이 물 확보와 치수(治水)뿐 아니라 수질개선, 생태환경 복원, 수변의 친환경 복합공간 창조에 따른 지역발전 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추진되고 있다"며" 사업이 끝나면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4대강 사업을 너무 서두른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하천공사는 가물막이 등 부대시설 설치공사가 많아 기간을 단축할수록 하천의 유수 소통 및 취수 등에도 유리하며 부대시설의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면 공사비가 많이 투입돼 부작용도 만만찮다"며 "안전 시공으로 명품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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