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섞어 먹는 비빔밥처럼, 대구 경북이 서로 섞이고 힘을 모아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대구·경북 공동발전전략 대토론회가 23일 오후 칠곡 대구은행연수원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시·도 국장급 공무원 5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도 간부들은 낙동강 사업과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공동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대토론회 후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구시·경북도 공동결의문'도 채택했다. 김 시장과 김 지사가 공동결의문을 채택한 뒤 시·도 간부들과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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