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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은 도·농 불균형 개선 큰 역할" 궈쥔펑 허난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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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이후 불거진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이런 성과는 중국정부의 도·농균형발전이라는 정책과 맞물려 좋은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궈쥔펑(郭俊峰) 허난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아랫목이 따뜻해야 윗목이 따뜻해지듯, 먼저 부자가 된 사람이 있으면 나중에 가난한 사람도 같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개혁 개방을 설명하며 최근에는 농촌의 생활환경개선 등 농촌발전과 지원이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70년대부터 앞서간 한국의 새마을운동 발전 경험을 빌려 대대적인 신농촌운동을 펼쳐가고 있다는 것.

그는 "우탕촌 한중우호협력시범촌의 경우 경북도의 새마을정신 보급과 재정지원으로 새마을운동에 눈뜨게 됐다"며 "마을인프라 개선, 주민소득증대 개선 등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07년 '허난성과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협력의향서' 체결을 바탕으로 경북도의 신속한 지원은 우호협력시범촌 건설, 한중21세기새마을초교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바탕이 됐다고 강조했다. 명예도민이자 경북도에 친구가 많다는 그는 "중국 신농촌운동 과제의 전략과 정책이 빠르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자면 한국과 더 많은 교류와 경험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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