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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신도마을, '글로벌 새마을운동' 체험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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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인도 지도자들 견학·교육… 멕시코·베트남 TV 제작팀 다큐 제작

청도군 청도읍 신도마을이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체험 명소가 되고 있다.

이달 3일 새마을리더 봉사단 30명과 아프리카 지도자 20명이 새마을운동 성공사례 및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개발을 보고 갔으며, 8일 인도 공무원단 97명이 한국형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를 배워갔다. 또 지난달에는 멕시코와 베트남 TV 제작팀이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방문했다.

신도마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관계자는 "기념관 준공 이후 매년 1만5천여 명의 국내·외 연수자들이 견학 및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신도마을 새마을브랜드 상품화를 위해 오는 2016년까지 새마을운동발상지가꾸기 139억원, 농촌테마파크사업 111억원을 들여 박정희 전 대통령 전용열차 재현, 시대촌 재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새마을운동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등 새마을운동 연구를 통해 '새마을학'의 학문적 접근과 함께 국립새마을운동 연구원 또는 새마을학교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을 모티브로 한국의 명품브랜드로 만들고, 청도 최고의 교육문화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제2의 새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도가 새마을운동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국제적인 명소가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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