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달 8일까지 '특별 양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을 찾으면 1인당 5~7발 정도의 양궁 체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다. 또 양궁장에는 이란 대표팀, 국가상비군, 예천군청 양궁팀 선수들이 훈련 중이어서 세계적 최정상 선수들의 실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지난 2003년 대구하계U대회 양궁경기와 전국규모의 양궁대회를 수십 번 개최했고, 각급 양궁팀들의 전지훈련, 양궁체험장 운영 등으로 매년 6만여 명이 찾는 세계 양궁의 메카로 평가받는 곳이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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