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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교육훈련단 '최강소대'는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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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교육훈련단의 '최강소대'가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는 예전에 비해 점점 저하되고 있는 신세대 장병들의 체력과 서구식 식생활로 인해 갈수록 늘어나는 비만자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강소대'를 운용하고 있다.

해병대 입대자들은 나름 준비를 하고 입대하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체력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다.

해병대 입대 신병들은 가입소 기간 중 정밀 신체검사를 받는데 과체중 이상의 판정자들과 과체중은 아니지만 좀 더 가볍고 다부진 신체로 단련하고 싶은 신병과 타 훈련병보다 더 강한 훈련으로 강한 전사가 되고 싶은 이들의 지원을 받아서 '최강소대'가 구성된다.

이들은 아침마다 빠짐없이 PT체조와 3㎞ 구보를 실시하며 하루 세 번 매 식사 전 스트레칭과 PT 체조, 12개 코스의 장애물 통과훈련을 꾸준히 한다.

또 '최강소대'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매 훈련에서도 타 소대보다 높은 합격점을 기준으로 보다 강하고 실력있는 최강전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도 함양한다.

신병 1천111기부터 운용된 최강소대는 최근 배출된 1천120기까지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기수별 평균 15㎏에서 20㎏까지 감량하며 과체중으로 인했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내는 것.

최강소대원들은 같은 목표 아래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타 소대보다 더욱 강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군인다운 군인'으로 변화된다는 점이다.

제1신병교육대장 유창훈 소령은 "최강소대는 타 소대보다 2배 이상의 체력단련을 실시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결과를 요구받는다"며 "최강소대에서 배출된 해병들은 항상 자신감에 차 긍정적인 군 생활을 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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