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 구미, 칠곡, 경주, 영천 지역의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은 인하되는 반면 포항과 안동, 영주지역은 인상된다.
경상북도는 최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경북지역 주택난방용 도시가스의 소비자 요금을 -1.35~ 0.62% 정도 인하·인상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천·구미·칠곡지역의 주택난방용 도시가스가 ㎥당 0.05원, 경주와 영천은 10.76원이 각각 인하된다. 반면 포항은 ㎥당 3.03원, 안동은 9.57원, 영주는 3.38원씩 인상된다.
경북도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요금 안정을 위해 가정용 도시가스의 기본요금과 수송용 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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