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제강소와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12일 경북대, 영남대, 충남대 등 3개 학교의 우수 대학생 15명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장학생은 졸업 후 동국제강 취업 희망 시 우대한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8월에만 부산, 경남지역을 포함해 경인, 경북, 충남지역 인근 13개 대학 및 대학원생 59명에 총 1억2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동국제강 고 장상태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의지에 따라 부산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포항 등 공장이 있는 지역소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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