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래청년포럼(대표 김국성)은 17∼20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제1회 8'15독도세계대학생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미래청년포럼은 대학생 60명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대학생 50명을 초청해 울릉'독도를 탐방할 계획이다.참가 학생들은 18일 오후 울릉도에 도착해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과 독도'를 주제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의 강연을 듣고, 19일에는 독도 현지를 방문해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광복절 기념행사를 벌인다.
김국성 한국미래청년포럼 대표는 "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영토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일깨우고, 다른 나라 학생들에게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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