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최근 요로결석 치료기인 체외충격파쇄석기를 도입했다. 독일 도르니에사(社) 장비인 이 치료기는 외과적 수술이 아니어서 입원할 필요가 없고 시술시 통증이 적어 마취하지 않고 치료 가능하다.
이 병원의 비뇨기과 김건남 교수는 "이 장비는 합병증과 후유증이 없어 환자들에게 안전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다"며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므로 예방을 위해선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다한 육류나 염분 섭취는 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미.이창희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