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도립공원의 금오저수지가 8월 들어 잦은 비로 만수위를 기록했다. 수심 21.2m, 담수 면적 24㏊인 금오저수지가 만수위를 기록한 것은 3년 만의 일이다.
구미지역은 이달 11일 태풍 '뎬무'때 46.9㎜, 13일 33.4㎜, 15일 36.4㎜, 16일 44.6㎜의 비가 오는 등 8월 들어 230.9㎜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구미시 김사기 금오산관리사무소장은 "금오저수지가 오랫만에 가득 차 넘실대는 수면과 금오산경관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며 "수심이 깊어져 안전사고 예방에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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