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감독'의 영화강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 출신인 장우석 감독의 영화감상 강좌 '장르의 상상력, B급 영화'가 24일부터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설된다. 장 감독은 영남대를 마친 후 충무로 연출부를 거쳐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B급 정신'으로 무장한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오고 있는 인물. 또 2004년부터 대구평화영화제 프로그래머로도 일하고 있다. 장 감독은 일곱 명의 영화감독들이 만든, B급 영화들을 차례로 감상하고, 그 속에 담긴 B급 영화만의 '매력'에 대해 얘기한다. 유명 감독들의 숨겨진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www.dgmedia.or.kr 053)655-7049.이동관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