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한 고교서 결핵환자 6명 발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의 한 고교에서 학생 결핵 환자가 집단 발생해 시교육청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A고교에서 지난달 1일부터 두 달 동안 총 6명의 학생이 결핵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중 23일 발병한 한 명은 현재 등교를 못하고 있는 상태다.

시 교육청 측은 "발병 학생들은 모두 2학년 학생들"이라며 "이 중 입원 환자는 없으며 모두 투약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A고교는 결핵 환자 발생에 따라 검사를 실시, 지난달 30일 기준 학생·교직원 등 132명이 잠복 결핵 감염 치료자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잠복 결핵 감염자는 결핵균은 보유하고 있으나 수개월간 예방약을 투약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단체 생활을 해 온데다, 무더위와 영양 불균형으로 체력이 떨어져 결핵에 노출된 것 같다"며 "학교에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다음달 수학여행을 취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