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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배려하는 학생 돼야"…구미정보고 류현성 교감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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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현(62·사진) 구미정보고 교감이 28일 정년퇴임식을 하고 38년의 교직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교육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류 교감은 지난 1972년 강구상고에서 교직에 몸담은 후 의흥상고, 구미여상, 구미상고, 춘양상고, 양학여중, 김천상고 교사와 매화종고, 구미정보고 교감을 하는 동안 각종 연구대회 7회 입상을 비롯해 경북도교육감 표창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류 교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처음 교정을 밟았을 때의 설렘으로 열성을 다했지만 그래도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며 "남을 배려하는 말과 행동, 단체질서와 규칙을 지키는 품위 있는 학생들이 학교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고 마지막 당부를 남긴 후 교정을 떠났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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