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중수 한은 총재 "금융위기 벗어나고 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일 "한국 경제가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희수 한나라당 의원(영천)이 대표인 국회 경제정책포럼에서 김 총재는 이같이 밝히고 향후 통화 정책에 대해 "국내 경제가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 거시 경제 건전성 제고, 금융 안정을 위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금융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회 경제정책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44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미래지향적인 경제정책의 비전과 대안을 내놓고 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