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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춤 본모습 한바탕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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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최창덕 전통춤 발표회

최창덕 전통춤 발표회 '회, 한무의 맥(回, 韓舞의 脈)' 공연이 10일 오후 7시 30분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병옥 용인대 무용학과 교수의 해설로 1부에서는 입춤, 기원무, 부정놀이, 승천무, 대감놀이, 승무를, 2부에서는 부채춤, 사풍정감, 살풀이춤, 풍물놀이, 삼고무 등을 춘다. 우봉 이매방, 김명자, 양길순, 장유경이 특별출연하고 백경우, 장옥주, 이현주 등이 우정 출연한다. 계명대학교 공연예술과 무용과 학생들과 최창덕 전통춤 예술단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공연의 제목 '회, 한무의 맥'은 모든 이치와 진리가 돌고 또 도는 본질과 한국 춤의 보존과 계승, 무용인의 삶을 살아온 최창덕의 뿌리와 줄기, 흐름(脈)을 상징한다. 그런 주제 아래 입춤과 기원무, 부정놀이와 부채춤 등 한국 춤의 다양한 흥과 멋, 신명을 한자리에서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의 주축이라고 볼 수 있는 삼고무(三鼓舞)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및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인 우봉 이매방 선생의 빼어난 북가락과 창작춤 보렴무가 어우러져 관객들을 무아지경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010-4899-5981.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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