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웨딩'(사진)이 11일 대구 두류네거리 DBS빌딩 14층에 문을 연다. 서구 지역 케이블사업을 맡아온 ㈜DBS는 "새로운 사옥 준공에 맞춰 웨딩사업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14층 단독홀은 4개의 샹들리에와 대리석 바닥으로 장식됐으며, 최신 영상·음향·조명시설로 화려하면서 격식 있는 웨딩 공간을 제공한다. 또 13층 뷔페식당에서는 특급호텔 30년 경력의 주방장이 준비한 80여 가지의 요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DBS 관계자는 "달구벌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DBS웨딩이 신혼부부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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