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WEC(세계에너지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12∼1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1차 2010 몬트리올 세계에너지총회'에 참가했다.
김 회장은 이번 에너지총회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세션에 참가해 '새로운 에너지 기술시대의 도래로 우리가 직면하게 될 기술적, 정치적 도전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연설한다. 또 총회와 함께 열리는 WEC아시아지역회의도 주재한다.
또 김 회장은 '코리아의 밤' 행사에서 한국의 선진화된 에너지산업을 홍보하고 차기 총회인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이번 총회는 한국의 에너지기술 및 한국의 정책적 방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 총회와 차기 대구에서 열리는 총회를 바탕으로 에너지 변방국가였던 한국이 일약 세계적인 에너지 중심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몬트리올 세계에너지총회는 '글로벌 위기에 지금 대처하자-지구를 위한 에너지 변화'를 주제로 세계 100여개국 5천여 명 이상의 에너지 관련 장관과 에너지 기업 CEO 등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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